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낭만모험가 May 24. 2022

프롤로그

'포틀랜드 킨포크 테이블(Portland Kinfolk Table)



  일 년 동안 남편 직장에서 보내 준 가족동반 연수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다 왔다. 포틀랜드 하면 킨포그가 떠오른다. '킨포크(kinfolk)'의 사전적 의미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의 영어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경향을 말한다. 킨포크 라이프란 미국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킨포크>로부터 영향을 받아,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사회현상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미국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사람들과 나누었던 많은 음식과 감동들... 특별한 만찬이 아니어도 소박한 음식 하나면 족했다. 그 음식을 나누며 참으로 행복했다. 우리가 나눈 것은 비단 음식뿐 아니라 정과 삶을 나눈 것이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