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간당간당

by 심버킷




요즘 일주일에 2-3번 병원을 찾는다. 정기적으로 가야한 날도 있지만 서류 떼러 가야할 날도 있다. 오늘이 바로 서류 떼러 병원을 찾았다.


작년 5월에 아이가 수술했었고 3일동안 병원에 입원했었기에 혹시나 보험처리가 될지 이제서야 확인차 진단서와 입퇴원 확인서를 받으러 갔다.


보호자 신분증은 확인이 되지만 미성년자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오란다. 아차 싶었다. 미처 가져오지 못했는데 또 다시 와야하나...


모바일에 등본 사진 저장한 거 있는데 그걸로 하면 안되는지 물었더니 이메일로 보내란다. 다행이다. 그러지 않았으면 서류 떼러 무인서류 떼러 가야할 텐데 세상이 참 편해졌다.


근데 웬걸.. 휴대폰 충전 5%다. 과연 이메일로 보낼 수 있을까?


병원 내에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유료 결제를 해야 되는데 그것 조차 아깝다..ㅠ 아무튼 간당간당 간신히 메일로 보냈고 직원분이 확인해서 진단서와 입퇴원확인서를 받았다. 진단서는 작년에 받은 게 있어 그걸로 대체했다. 서류 비용이 4,000원!!


서류 받은 것을 집에 와서 00손해보험에 링크로 보냈고 이제 기다리면 된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 치아 비용이 비급여라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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