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Happy Feelings Give Joyful Vibes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팬더믹 중에도
날짜를 건너뛰지 않고
묵묵히 존재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세계 곳곳의 전쟁 중에도
날짜를 건너뛰지 않고
묵묵히 다가올 것입니다.
암울한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도
평화와 치유를 간절히 원합니다.
자유로운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도
감사와 기쁨을 서로 나누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한해를 마감하는 일주일 전에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마운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날이고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는 날이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왜? 하필이면
꼭 크리스마스에
기뻐해야 하고 감사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즐거워해야 할까요?
크리스마스에
당신은 무엇이 기쁘고
당신은 무엇이 감사하고
당신은 무엇 때문에 즐겁습니까?
언제부턴가 크리스마스는
의미는 몰라도 기뻐하는 날이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하는 날이고
신나게 즐겨야 하는 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크리스마스에 우울한 것보다는
함께 기뻐하고 함께 감사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거워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끝나지 마시고
매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약속과 실천'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의 '약속과 실천'덕분에
만들어진 크리스마스이기에
우리는 기뻐하고 감사하고
함께 즐거워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망년회 혹은 송년회라는 명칭으로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반성도하고 새로운 다짐도 합니다.
회사나 조직에 속한 사람들은
매년 하는 행사이기에
누구나가 참여해서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합니다.
모두가 쉬는 크리스마스에
혼자의 시간이 가능하다면
잠시라도 조용한 시간이 생긴다면
'약속과 실천'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하늘의 '약속과 실천'으로 크리스마스가 생겼고
덕분에 우리들이 기억하는 날이 되었듯이
올 한 해 자신과 약속한 것을 실천하셨나요?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할 준비가 되셨나요?
자신과의 '약속과 실천'으로
올 한 해가 기억되는 날들이 되었다면
당신은 충분히 넘치도록
기뻐하고 감사하고 즐거워할 자격이 있습니다.
만약 자신과 '약속'만 하고 '실천'하지 못해서
이루어낸 성과도 없고 허풍쟁이가 된 것 같아
자신 스스로가 창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번 자신에게 '약속과 실천'을 다짐하십시오.
말을 참 잘하시는 분들이 있고
말로 지키지 못하는 꿈을 선물처럼 안기는 분들도 있고
말로 애쓰고 수고한 사람들의 땀을 쉽게 갚으려는 분들도 있고
말로 약속한 것을 지키는 노력으로 감동을 선물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뻐하고 감사하고 함께 즐거워하면서
또한 자신이 한 해 동안 계획했던
'약속과 실천'을 돌아보는 소중한 날입니다.
망년회도 중요하고 송년회도 중요하지만
'약속과 실천'으로 탄생된 크리스마스에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약속과 실천'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