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국영화의 해방과 혼돈의 순간 #3

by 이준한

이번 주의 주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자료수집을 하고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성일 이효인, 정종화, 허남웅, 김영진, 김혜선, 유운성, 공영민, 이수연 님의 <1980년대 한국영화>라는 책을 봤습니다.


아뿔싸. 이미 다뤄진 주제의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의 차이가 문제였습니다.


그들의 책과 비교하면 너무 얄팍한 제 지식과 문장력을 보자니 차마 원고를 발행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대로 원고를 버렸습니다.


요는, 좀 더 공부하겠다는 말입니다. 더 많은 독서와 더 많은 영화감상과 더 많은 필사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제는, 진짜로 [1950년대 해방 이후 한국 액션영화]입니다. 꼭 쓸 겁니다. 꼭이요.


빌어먹게 게으른 제 손을 원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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