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요.
맑은 눈빛을 지니고 쓸쓸함에 절인 기억을 한 아름 가지고, 가보지도 못한 그대 마음속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버티는 한 영혼이 있어요.
어딘가에는 있겠지. 나도 갈 곳이 있겠지 하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빛나는 꽃밭을 꿈꾸네요.
비록 숨어 있다 해도 꿈꾸는 동안에는 얼마나 희망적인가요. 비록 우리는 결말을 안다고 해도 꿈을 꾸기에 오늘도 살아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