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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창 May 10. 2016

오만가지 생각

뇌의 주인이 되기

    아무 생각없이 살거나 그저 생각나는대로 산다면 1.5kg이나 되는 뇌를 그보다 수 배나 무거운 두개골 안에 고이 넣어 다닐 필요가 없겠죠? 나의 뇌를 주인답게 쓰는 방법을 배워 보는 중입니다.


우리는 머리를 잠시도 비워두지 않는다.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사람은 한 시간에 2천 가지를 생각하고 하루 24시간 대략 5만 가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만가지 생각'이라는 말이 생겼다. 그러나 이것은 상념에 해당하는 '생각나기'이다. 이것은 내가 내 뇌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의도되지 않은 상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보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뇌의 주인이 되어 문제에 대한 해결을 향한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생각하기'를 해야 두뇌를 활용할 수 있고 지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몰입", 황농문,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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