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禁酒日記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창 May 20. 2016

禁酒 5주 보고서

禁酒 Day 35

20160520


    35일이 지났습니다. 만 5주가 되었네요. 얼굴색은 더 밝아지고 마음은 더 차분해졌습니다. 몸무게는 이번 주 초에 64.4kg으로 살짝 빠졌다가 오늘은 다시 65.0kg으로 복귀했습니다. 몸이 훨씬 가볍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며칠간 잠을 적게 자면서 약간 무리를 했지만 크게 힘들지 않았던 것은 술을 하지 않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8주가 지나면 혈액 검사를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Pacta sunt servanda -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제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제 스스로가 뿌듯합니다.




아래 링크는 같은 매거진, "禁酒日記"의 이전 글입니다.

https://brunch.co.kr/@690101/89


매거진의 이전글 장수 상회 (I)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