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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이야기
도로에 차가 달린다, 화단에 꽃이 피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논다 하고 지나가면 늘 똑같은 세상이 펼쳐진다.
차마다 다르고, 꽃마다 다르고, 아이들마다 다르다. 공통점이 많아서 하나로 묶여 같은 이름표를 달았을 뿐이다.
화가는 세상을 개념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유한 매 순간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래서 화가가 사는 세상은 생생하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50대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