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방향

by 캐리소




며칠 전 들은 지인의 말이 충격이다.

살면서 자신을 해롭게 하거나 상처를 준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괴롭고 힘든 마음에 원망도 했고 저주까지는 아니지만 떠오를 때마다 많이 미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못 가 그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심지어 자살한 경우도 있었다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 에너지를 내는 것 같다며 무섭고 두렵다고 다.

에너지는 그게 어떤 강도로든 상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같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와 만나고 어떤 마음을 먹는지, 무슨 대화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 장을 방출하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 결정한다. 억압되거나 억제된 감정은 정신적 차원에서 우리가 겪는 삶의 사건에 영향을 미친다.

즉 노여움은 노여운 생각을 끌어들인다. 정신적 우주의 기본 법칙은 '유유상종'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은 사랑을 더욱 활성시킨다.' 그래서 내면에서 부정성을 많이 놓아 버린 사람은 사랑이 담긴 생각, 사랑스러운 사건, 사랑스러운 사람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에 둘러싸인다. 이 현상은 지성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다음 같은 성경 구절이나 속담을 설명해 준다.

"부익부 빈익빈" "이미 가진 사람이 더 가진다." 따라서 의식에 의욕이 없는 사람은 삶에 빈곤한 여건을 끌어들이고, 의식에 번영이 가득한 사람은 삶에 풍요를 끌어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법칙이다.


- 놓아버림, 데이비드 호킨스, P. 44



똑같은 상황에서도 '부족함'을 보는 사람은 계속 잃을 것을 걱정하고, '가능성'을 보는 사람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내면에서 부정성을 내려놓는 일은 삶의 국면을 전환한다. 몸담고 있던 공간을 열어 공기를 바꾸는 차원으로 옮겨놓는 것이다.


작은 평안들이 쌓이는 시간,

사랑스러운 사람들,

자연스럽게 들이는 긍정의 에너지.


정연보의 '초유기체 인간'에서는 정신적 자아를 인식하는 기능이 '의식'이라고 한다. 내 자아의 방향을 의욕으로 곧 번영 쪽으로 이끄는 것이 삶을 얼마나 달라지게 하는지 알았다.


지금의 행보가 삶의 풍요를 이끄는 쪽으로 나를 끌어당기고 말과 행동을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데려가는 중이다.





월, 수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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