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

음악은 사랑이었다.
특히, 클래식은 '다함이 없는' 사랑이었다.
'클래식을 깊이 알기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나는 참고독을 매우 잘 즐기는 법까지도 배우게 되었다.
'하늘 보고 톡톡톡' 하면서 '땅을 보고 통통통'
'클래식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고 환호하는 이유에는 그만한 이유도 있는 것이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기본기가 없으면, 음을 많이 쌓아 올린
"악보 마디'를 정박자안에 (싱코베이션을 쳐야 할 때등) 정성껏 손가락을 붙였다가
떼기가 힘에 부칠 수 있다고 본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악기를 사모하는 러브인들은 남는 시간에
대부분의 많은 시간들을 악기와 논다.
그래서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어렸을 때부터 치는 것을
독려하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노래 가사를 잘 들어보면 대부분,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사실, 최초로 고백하는 건데
나의 '잔존한 열등감'을 '홈런처럼 한방으로
날려준 것들'이 악기였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시련은 사람을 더욱 성장시킨다고!'
나는 사는 동안 세상에서 배운 것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로
'평화의 도구' 악기를 선택했다.
모름지기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동물이다.
흔들릴 때마다 잡아줄 수 있는 '무언가'를
절실히 필요로 느낄 때가 있다.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생각이 드는 가운데
몇 번이고 주저앉았다가 넘어져서 어린아이처럼
울기도 참 많이 울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도꼭지처럼 운 시간들이 있었기에
울음을 뚝 그치고 앞으로 전진할 수가 있는 것이리라!
악기는 영원한 벗이 되어서 나를 따라다녔다.
울시간조차 아껴서 해내야 하는
어떤 절대적이고 상대적이며 숙명적인 사랑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되고,
그러함에, 어지간해서는 '살아있어도 죽은 생명체'로
살아나가 지질 않는다.
나는 음악을 들을 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 중에서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만 추출하듯이 듣는다.
예컨대, 나의 '자작곡집필북'을 본인이 불렀을 때
가장 흡족하였다.
원하는 바를 얻기가 쉬웠되 가장 전달이
잘되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하늘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질 때는
'가스펠송'을 듣거나 부른다.
두 번째, 집중하고 싶어질 땐 '클래식'을 듣는다.
'커피'를 마실 때는 '재즈나 팝송, 대중가요'등을 듣고,
'전통차'를 마실 때는 '국악이나 명상곡'을 듣는다.
인생을 살면서 블라인드를 칠 때도 있듯이
음악도 골고루 다양하게 듣되
가장 영적으로 '치유의 힘'도 일어나면서 풍성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음악에서 삶도 나오고 죽음도 나온다.
그렇다면, 음악에서 천사도 나오고 악마도
나올 수 있다.
'천사의 세레나데'를 들을 것인지, 아니면
'악마의 속삭임'을 들을 것인지
그것을 선별해서 듣는다면,
백조의 호수처럼 잔잔한 울림으로 클라이맥스 치면서
'음악의 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