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라고 하면 위의 사진처럼 독특한 돛 모양의 외관을 가진 건축물이 바로 생각나실텐데요. 이는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Jumeira)’ 호텔입니다. 호텔 소유의 인공섬에 위치한 두바이 호텔로, 최고급 럭셔리 호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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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곽만 보아도 호텔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건물 높이가 321m이며, 전 객실의 실면적은 170~180m² (약 50평) 정도로 넓은 객실을 운영합니다. 더불어 실내에 있는 21,000스퀘어가 넘는 공간이 모두 24K 골드로 장식돼 호텔의 럭셔리함을 한껏 살리고 있죠.
또한,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7성급 호텔이기도 한데요. 사실 7성급 호텔이라는 말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 기자가 두버아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오프닝에 다녀오면서 평범한 5성급으로 부르기에는 아까워 ‘7성급’이라는 말을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7성급 호텔의 시초라 보아도 무방한 이 호텔에는 어떤 차별점이 있기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걸까요?
수많은 매력 중에서도 단연 초호화 객실이라는 점은 빠질 수가 없는데요. 이는 버즈 알 아랍 호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도 하죠. 전 객실이 모두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랍풍 인테리어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더불어 대형 창문을 통해서 바다와 두바이의 유명한 인공 야자수 섬인 ‘팜주메이라’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오션뷰가 특징입니다.
이와 같은 초특급의 호화스러운 객실 내부만큼 투숙객에게 아낌없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본 어메니티로 에르메스 제품이 제공되고, 객실 내에서도 맛있는 요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죠. 그리고 한 스위트룸 당 8명의 직원이 상주 대기하고 있으며 개인 집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한, 호텔 내부에 커뮤니티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9개의 레스토랑과 바, 2개의 수영장, 스파 시설 등 모든 호텔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9개의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입맛과 취향에 맞게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섬의 다리를 건너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는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의 수상 스포츠 시설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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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의 가격은 예약 사이트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비싼 편에 속합니다.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침실 1개의 가격은 대략 200만 원대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현재 로열스위트룸의 가격은 하룻밤 약 8,994,000원 정도인데 그나마 첫 오픈 당시 가격인 25,896,000원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 가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직접 해외로 나가 호텔을 경험할 수가 없는데요. 그리하여 지난해 두바이 관광청이 인터넷을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두바이 랜선 여행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Dubai360’ 웹사이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데요. 그 속에서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웹사이트를 통해 가볍게 랜선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격이 너무 사악하지만,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호텔”, “어메니티로 에르메스를 주면 남는 게 있나?”, “진짜 부유한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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