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속초는 대표적인 강원도 여행지입니다. 탁 트인 동해 바다가 반겨주는 곳인데요. 오늘은 조금 덜 유명한 동해 여행지이지만 한적한 동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논골담길은 묵호항 옆 작은 마을입니다. 4개의 골목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바람의 언덕 전망대와 묵호 등대가 위치해있는데요. 묵호 여행 중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죠. 특히 바람의 언덕 전망대는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풍경을 지니고 있는데요. 카페에 앉아 이곳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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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 바다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입니다. 바다를 향해 약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뻗어있는데요. 일부 구간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죠. 스카이밸리 바로 앞에는 해랑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약 15만 명이 방문하며 묵호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죠.
카페 무위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바다 풍경이 인상적인데요.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커피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도 바다가 보여 기분 좋은 티타임을 가질 수 있죠. 방문객들은 '묵호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 '뷰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아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잔잔한 느낌이에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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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어쩌다어달'은 동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펜션입니다. 전 객실 통유리창 너머 에메랄드빛 바다가 들어오는데요. 마치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제격인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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