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음식료,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물가 피크아웃 기대감이 작용하며 급등 출발했지만 오후장 들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고 고물가 기조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는 분석에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 마감. 투자 심리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증거. 미국 증시가 밀릴 만한 명확한 이유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 심리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급등했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소재 업종이 강세.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 마감. 엑슨모빌이 2% 급등했고 델타항공, 월트디즈니 등 리오프닝 섹터도 일부 강세. US스틸은 강세기조를 지속. 반도체주는 하락. 엔비디아가 -1%, 마이크론은 -0.1% 약세 마감.
-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에도 전일 과도한 주가 하락이 나왔고 야간선물도 보합권에 끝나 강세 출발이 기대됨. 특히 환율이 급락했다는 점이 긍정적.
- 원화가 강세로 전환되면 외국인 매도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높음. 외인 매도 축소, 삼성전자 반등의 시나리오가 전개되며 지수 반등은 가능하나 어제처럼 지속적인 대형주 매도가 나오면 반등은 제한되거나 다시 밀릴 수밖에 없음.
- 시장도 어수선하고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도 연속성이 없는 가운데 일부 테마주만 움직이는 굉장히 어려운 시장임. 결국 숲보다는 나무를 보면서 가치가 증가할(실적이 좋은) 기업 위주로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
- 시장은 언제든 상황이 바뀌면 강세장이 도래할 수 있음. 다만 그 시기가 아직은 요원한 만큼 그러한 장세가 오기 전까지 준비하는 자세로 차분히 기업을 분석하고 유망주를 꾸준히 탐색하는 기간으로 활용.
- 특히 이번 1분기에 호실적을 발표했던 테크윙, ISC 같은 기업들을 분석해보고 실적은 왜 좋아졌고 연속성은 있을 것인지를 탐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