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아마존의 실적 충격과 애플 등 대형 빅테크 주들의 급락 여파, 긴축 이슈 등으로 급락 마감. 아마존은 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언급. 애플은 중국 셧다운 리스크 부각으로 2분기 불안감을 노출. 리오프닝, 중국 셧다운, 금리 인상 등으로 미국 고밸류 기술주들의 수난이 지속되고 있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 근원 물가 지수는 5.2% 상승.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 국채금리는 10년물 금리가 2.92%까지 상승
- 전 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 테크, 소비재 업종은 4% 이상 급락. 인텔은 실적 악화로 -7%, 아마존은 -14%, 애플은 -4% 급락. 마이크론은 상대적으로 덜 빠진 -2% 기록. 알파벳 -4%, 넷플릭스 -4.5%,, 골드만삭스 -4%, US스틸 -5% 등 성장주, 가치주 가릴 것 없이 대부분 급락. 미국 증시는 1월 이후 지속적인 약세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 국내 증시는 최근 미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미국의 급락으로 다시 한 번 2600선 중반까지 하락이 불가피. 다만 미국과 다른 점은 실적에 대한 반응.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 가치주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일 급등하면서 코스피를 이끌고 있음
- 거기에 삼성전자까지 바닥을 다지고 급등세를 보인만큼 미국 증시의 급락에도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일 전망. 다만 추세 상승을 위해서는 미국 증시의 안정과 환율 안정이 필요. 추세 상승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
- 중국 상해시의 봉쇄가 일부 풀렸고 5월 중국 대규모 인프라 투자, FOMC 이후 긴축 불확실성 해소 등의 기대감이 남아있는 만큼 변동성 확대를 다시 이용해 실적 호전 저평가주 중심으로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필요
- 지난 해까지 기대감만으로 과하게 상승했던 성장주들은 여름까지는 약세. 가을 이후 강세를 전망. 금주도 어려운 출발을 하겠지만 워렌버핏의 얘기처럼 약세장은 자산을 증식 시킬 수 있는 기회임
- 4월 수출입동향 발표 : 수출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하며 4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다만 수입은 +18.6%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26.6억달러 적자를 기록.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 급증이 적자의 원인. 반도체, 철강, 컴퓨터, 헬스케어 등은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자동차, 선박은 부진. 중국 수출은 중국 봉쇄령 등으로 역성장. 미국, 아세안 지역은 수출 급증. 수출은 견조하나 수입이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에너지 가격 안정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