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7월 8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반도체 기업들의 급등에 힘입어 급등세로 마감. 불러드 총재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급등한 점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 자이언트스텝 우려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황으로 긴축에 대해서는 시장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음


-대다수 업종이 강세 마감. 특히 급락했던 에너지 관련주가 유가 상승으로 급등 마감. 반도체지수는 삼성전자 영향으로 급등했는데 반도체 가격 하락은 4분기까지 이어지지만 공급조절로 내년부터는 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 마이크론 +2.5%, 인텔 +3%, 엔비디아 +5% 등 급등. 다시 경기민감주도 상승에 동참. 캐터필라가 +4.6% 급등. 금융주도 반등.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호조에 +5%




-국내증시는 추가적인 강세가 예상됨. 전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증시는 급등. 삼성전자는 주가만 보면 실적이 망가질 것처럼 보였지만 분기당 14조원이라는 호실적을 발표. 아무리 경기침체가 와도 연간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높은 체력을 증명


-미국의 민감주들이 급등한만큼 오늘 국내 증시에서도 제조업 중심의 민감주들의 강세를 기대. 환율도 다소 안정되었고 외국인 순매수도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 높아 단기적인 시장 랠리가 이어질 전망


-점점 시장은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해지는 모습이 일부 감지되고 있음. 단기적인 이벤트로 상승한 업종은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낙폭과대 업종을 담아가는 전략 유지(반도체, 전기차부품, 태양광, LNG 등)



채널홍보배너_브런치_염승환의-주식파워.jpg

https://bit.ly/kakaoview_yeom

keyword
작가의 이전글7월 7일 투자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