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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Jul 12. 2022

7월 12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기업이익 추정치 하향과 유럽 리스크 부각 및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나스닥 중심으로 급락 마감. 마카오 카지노가 영업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경기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고 유럽, 특히 독일 전력가격이 급등하며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점도 우려요인. 유로화가 지속 급락하면서 유로와 달러 가치가 거의 근접. 이는 원화가치도 하락시키고 있어 부담


-전 업종이 하락 마감. 헬스케어 섹터와 금융섹터만 선방.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등의 영향과 중국 공장 가동 중단 우려 등으로 -7% 가까이 급락. 경기침체 우려로 반도체 기업들이 재차 급락 엔비디아 -4%, AMD -3%, 마이크론 -2.2% 등 하락 마감. 코로나 재확산에 리오프닝 섹터도 급락




-국내증시는 금일 하락 출발 전망. 전일 중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선조정을 받았지만 미국 기술주 하락과 원달러환율 상승은 부담 요인


-러시아가 독일, 이탈리아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유럽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부담. 대표적인 유럽 제조업 국가인 두 국가에 에너지 조달이 안된다면 큰 충격이 불가피. 유로는 그로인해 급락했고 달러는 강세. 달러가 꺾어야 외국인이 들어오고 추세 상승이 가능한데 그 흐름이 아직은 나오기 어려운 상황


-하지만 유가는 꺾이고 있고 긴축 리스크도 선반영된 상황인만큼 과도한 비관보다는 지금은 버티는 전략이 최선. 모든 불행의 출발점은 공급망 이슈와 그로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그에 따른 긴축


-이 고리가 풀릴려면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가 필요. 유가의 피크아웃은 긍정적. 다만 유럽의 에너지 문제가 커지고 있어 이 점이 완화되어야 증시 변동성이 축소될 가능성 높음


-두려운 장세가 연일 이어지지만 비관론을 주식 비중을 줄이기 보다는 이런 환경을 이겨낼 수요를 갖고 있는 수요 성장 산업 중심으로 지속 비중확대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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