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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Aug 22. 2022

8월 22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옵션만기일 부담과 단기 상승 부담, 국채금리 상승 등이 겹치며 급락 마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인플레를 제어하기 위해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긴축을 해야한다는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새로운 것이 아니나 하락의 핑계로 작용한 모습. 결론적으로 지속된 랠리가 증시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


-반도체, IT, 커뮤니케이션 등 거의 전 업종이 하락. 헬스케어 섹터만 유일하게 상승. 특히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 마이크론이 -3.9%, 엔비디아 -4.9% 급락. 아마존 -2.9%, 알파벳 -2.3%, 애플 -1.5% 등 주요 빅테크도 하락. 화이자는 +1% 올랐고 GM은 자사주 매입 확대 기대감에 +2.5% 상승.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분 50% 인수 신청을 허용한 미국에너지 규제 위원회의 결정에 옥시덴탈은 +10% 급등. 원숭이두창 확산으로 리오프닝 섹터가 급락했고 밈주식의 대표주가 베드배스앤비욘드가 -41% 폭락




-지난주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국내증시는 주초반 환율 급등, 반도체 급락,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출발이 불가피. 특히 독일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은 유로화와 미국 국채금리에 부담을 준만큼 국내 증시에도 부담


-2500포인트까지 올라섰던 코스피는 주초반 2450포인트대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높지만 새롭게 등장한 악재는 아니라는 점에서 종목장세는 지속될 전망. 다만 시장의 상승 동력이 다소 떨어진 상태인점을 감안시 8월말까지 장세는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음


-급할게 없는 시장. 태양광, 조선, 방산주처럼 너무 급등한 섹터는 일부 현금화를 통해 비중 조절을 하면서 소외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는 전략이 필요. 2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의 지속성을 증명한 기업, 저평가이면서 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하는 기업, 하반기는 좋지 않지만 23년에는 실적이 개선될 기업들에 대한 관심 필요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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