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염승환의 주식파워 Aug 26. 2022

8월 26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독일의 GDP 잠정치가 기존 속보치보다 상향된 상태에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마저도 기존 속보치보다 상향되면서 강세로 마감.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연준의 긴축리스크도 이미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에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 여기에 중국이 1조위안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점도 호재로 작용. 


-전 업종이 상승했고 특히 반도체 지수가 급등. 엔비디아가 실적 부진에 +4% 급등하며 반도체주 상승을 이끔.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마이크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마이크론도 4% 급등세로 마감. 빅데이터 관련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23% 급등했고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 +8%, JD닷컴 +9% 등은 상폐 가능성이 낮아지며 급등. 테슬라는 3:1로 주식분할을 시작했지만 소폭 하락. 수소관련주인 플러그파워는 정책 기대로 +9% 급등




-국내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미국 긴축 이슈와 달러 강세 지속,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도 국내증시는 외국인 순매수가 2달간 5조원 유입된데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물론 기관의 매도, 반도체/자동차의 부진은 여전히 아쉽지만 태조이방원으로 불리는 산업재 섹터의 강세가 시장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음. 여기에 반도체,자동차가 오늘 반격할 가능성이 높아 지수의 추가 상승이 기대됨


-다만 상승시 비중을 급격히 늘리는 전략보다는 급락시에 늘리는 전략이 여전히 좋고 태조이방원으로 불리는 주도주를 투자하기보다는 소외된 기업 중 저평가 되어 있고 내년 업황이 개선될 기업을 선점해서 기다리는 전략이 더 낫다고 판단


-다시 한 번 PBR 1배인 2530선까지 상승을 기대하며 여전히 주식 비중 확대 전략 유효 


https://bit.ly/kakaoview_yeom

작가의 이전글 8월 25일 투자전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