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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Sep 02. 2022

9월 2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지표 호조에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장들어 인프렐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반등세로 마감. 8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하며 긴축 우려가 커졌지만 신규 주문은 증가하고 가격 지수는 하락하면서 경기는 좋고 물가는 안정화되는 모습으로 해석되면서 지수는 반등.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 규제로 급락하며 나스닥 기술주는 부진. 중국 청두시의 셧다운도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미국 증시는 전약후강으로 마감


-반도체, 에너지주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소매, 금융, 헬스케어는 상승 마감. 엔비디아 -7%, AMD -3% 등 중국 수출 규제 관련기업들이 급락. 주요 반도체 기업 대부분이 하락. 메모리 기업인 마이크론은 +1.38% 상승 마감. 국제유가가 중국 셧다운 리스크로 급락하자 에너지주는 급락. 화이자는 +3% 상승




-국내증시는 전일 충격을 딛고 상승세로 출발할 전망. 비록 미국 증시 변동성은 여전하나 엔비디아 리스크는 조금 과한 측면이 있었고 미국 ISM 지수 호조는 한국 제조업에는 호재이기 때문에 금일 반등을 기대


-중국 셧다운은 아쉽지만 상해시와 같은 대규모 셧다운 보다는 짧은 기간 이어지는 부분 셧다운을 예상하고 있어 셧다운이 짧게 끝난다면 큰 영향은 없을 전망. 하지만 장기화되면 충격은 불가피한만큼 셧다운 종료 시기는 지속 확인 필요


-여전히 달러가 강하고 원화가 약한점은 부담. 외국인의 대량 매도 전환도 다소 부담. 시장은 9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 전까지는 등락을 거듭할 전망


-언제 살까, 언제 팔까를 고민하면 사실 답을 내기 어려움. 앞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냐 꺾이는 산업이냐. 극도로 부진했다가 앞으로 회복될 산업이냐 피크아웃 치고 꺾이는 산업이냐 등 산업이나 기업들의 미래 상황을 판단하고 살지 팔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


-타이밍보다 기업의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판단. 지수 2530이하(PBR 1배)는 여전히 비중확대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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