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스웨덴의 울트라 스텝(1%) 금리인상,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1% 대 하락세로 마감. 독일의 생산자 물가 지수가 45.8% 상승한 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 전기요금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 여기에 포드가 공급망 이슈로 -12% 폭락하며 제조업체의 투자심리를 크게 악화시켰음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했고 특히 포드 충격으로 자동차주가 폭락. 포드는 -12%, GM은 -6% 급락. 경기 우려에 금융주도 하락했고 반도체 관련주들도 마이크론 -2.5%, 엔비디아 -1.5% 중심으로 하락 마감. 반면 애플은 앱스토어 가격 인상 발표에 +1.5% 상승세로 마감하며 차별화. 바이든의 코로나 종료 언급으로 리오프닝주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 윈리조트, 라스베가스샌즈 등의 카지노가 강세
-미국 증시 하락과 포드 충격, 반도체 약세로 국내 증시는 금일 하락 출발 전망. 전일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의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 2차전지와 자동차 부품주가 상승을 주도
-미국 증시에서 자동차와 반도체가 크게 부진했던 만큼 금일 삼성전자, 현대차 주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FOMC를 하루 앞두고 거래도 감소한 지지부진한 흐름이 예상됨
-금일 한미 정상회담, FOMC 등 굵직한 이슈가 있는 만큼 관련 뉴스에 따른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 아래로 변동성이 나오면 여전히 저평가된 기업들과 IRA 법안 수혜주이면서도 주가 상승폭이 미진했던 기업들 중심으로 비중확대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