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매출 두 배 달성하라고?

문샷 씽킹: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상상력의 기술

by 트리니티

연말에 사업계획을 세우고 이제 1달이 지난 성적표를 받아보고 있을 것입니다.

잘 되어가고 있나요?

보통 기업의 대표들은 사업계획을 세우며 내년도 매출을 두배 혹은 N배 하자고 합니다.

현업에서는 갸우뚱 하죠.

현실을 모르시나? 시장이 어떤지 감도 못잡나? 인센 주기 싫은 건가?

한번 목표에 대해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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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이다."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이 한마디를 던졌을 때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정말 가능할까?’

당시 기술적, 경제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목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도전은 단순한 발언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의 시초였습니다.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라는 혁신적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문샷 씽킹이란 무엇인가?


문샷 씽킹은 단순히 "큰 목표를 세우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고방식", 바로 그것입니다.

이는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가 다시 주목한 사고법이기도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10% 개선은 경쟁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10배 성장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고를 요구한다."

10배의 혁신, 그것이 문샷 씽킹이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문샷 씽킹을 위한 3가지 원칙


1️⃣ 10배로 상상하기
기존의 방식을 조금씩 고치는 건 큰 차이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의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해결한다면?

우리가 익히 아는 SpaceX의 사례를 떠올려 보세요.

기존: 로켓은 1회용, 비용은 천문학적

문샷: "로켓을 재사용하면 어떨까?"

결과는? 우주 탐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재사용 로켓이 탄생했습니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문샷 씽킹의 또 다른 핵심은 실험입니다.
작은 실패는 혁신의 연료와도 같습니다.
실패에서 배우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 도전을 이어가세요.


3️⃣ 근본적으로 질문하기
"왜 안 되는가?" 대신 "어떻게 하면 될까?"를 질문하세요.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정의하는 순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B2B에서도 가능한 문샷 씽킹


문샷 씽킹은 B2C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특히 GTM(Go-to-Market) 전략을 고민하는 B2B 기업이라면 더욱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건을 한개 팔때와 10,000개 팔 때는 전략과 사고가 모두 바뀌어야 합니다.

처음 스텝이 어렵다면 한계를 두지 않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마케팅 비용만 있다면 무조건 매출 10배 할 수 있지!"

"세일즈 인원만 많다면 무조건 달성할 수 있지!"

우리가 이것만 되면 할 수 있다를 찾아내고나면 다음 그 방법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사고를 합니다.

결국 우리가 어떤 것 때문에 목표를 달성 할 수 없는지 분명하게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배 고객 경험 설계
기존의 고객 문제를 개선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방법을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고민을 해야 합니다.


시장 접근 방식 재정의
새로운 기술, 새로운 채널로 시장 진입 방식을 뒤집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컨대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여정을 재설계하거나, 기존에 접근하지 않았던 세그먼트를 공략해보는 겁니다.


실험하고 배우기
한 번에 완벽한 결과를 내려고 하면 결과를 얻을 수도 없고 시작도 못하고 완벽하게 결과를 내는 방법도 모릅니다.
작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혁신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문샷 씽킹,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질문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 중 바꿀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우리의 고객이 10배 더 나은 경험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우리가 시도하지 않았던 가장 대담한 방법은 무엇일까?"

문샷 씽킹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겠다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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