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가지 질문드릴게요. 100세 고민들 경제력, 고독, 노후 부분들 100세 시대 고민이 가깝게 다가온 이유는? 기대수명이 증가했기 때문. 과거에는 한번 경제 활동만 하면 됐음, 남은 삶을 준비하면 됐지만. 지금은 한번 하고 누구나 제2의 경제활동을 준비해야 합니다. 과거엔 평생직장이 있지만 지금은 사라짐. 제1 경제활동 (30- 50대 중반), 제2 경제 활동 (50대 중반 이후) 누구나 준비해야 합니다
답변) 이제까진 80년 살고, 60세까지 일을 했다면 앞으로 100년 살고 80년 일을 해야 합니다. 80년 근로시대에는 계속 학습해서 자기 발전을 하고, 재교육을 받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린드 그래튼, 일의 미래 저자) 지금은 계획과 준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노출시키면서 계속 자기 계발을 해야 합니다
▲ 지금 나이를 보면, 90대 30만 명, 80대 200만 명 70대 3백9십만 명. 100대 8천6백 명 많나요?
답변) 처음에는 1만 명이 안되네? 적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그 수치가 적은 숫자는 아님. 90대 인구수 남자 1,473명, 여성 7,144명, 5년 뒤에는 90대 인구가 100세, 5년 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년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었잖아요. 특히 고령층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부분을 따져봤을 때 8천6백 명은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2013년도 12월에는 8천5백 명 +100명, 일본은 100세 이상이 9만 명, 우리나라도 전 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가 되므로, 내년에는 최고령으로 들어갈 나라. 2025년은 초고령 사회 진입)
▲ (문제) 하나만 더 퀴즈. 지금 태어난 아이. (2016년도 타임지 표지모델)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142세
답변) 경제력이 충분하고 건강하면? 가능합니다 (답변은 4-5명이 손을 듭니다) 그러면 기대하는 수명은? 90세 70세(우와?) 85세, 대부분은 90으로 답변
- 얼마 전 수강했던 생애설계 교육 내용 중에서
. ' 주말에 지하철 1호선 타면, 대부분 승객분들이 60대 이상입니다. 인구변화에 대해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
. ' 요즘 서울 주말 도심지에 가보세요. 50%는 외국 관광객들입니다. 점점 아이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지인)
몇 년 전부터 인구 소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사실. 그걸 몰랐을까요? 다만, 그것이 현실적이지 않아서 다들 '그런가 보다' 했을 겁니다. 인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우리가 경제성장을 했을 때 젊고 교육받은 노동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지금 발전을 거듭하는 것도 결국 인구라고요. 흔히들 듣는 이야기 들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너무 인구가 베이비붐 1,2세대에 몰려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70대 인구가 380만 명으로 20대를 앞질렀다는 이야기는 들으셨을 겁니다. 이 중에서 적어도 50% 이상은 80대로 넘어간다는 것이 논리죠.
그런데, 세상은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렇습니다. 사람은 절대 누구를 위해 고민하거나(원래 '개인적'에 당연합니다). 내가 살지 않은 세상에 대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추측만 할 뿐이죠.
그래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앞으로 30년 동안의 일들을.. 국내 언론 자료들과 일본 기사를 근거로 해서 그냥 상상력을 동원해 봤습니다
앞으로 사회현상
2024년65세 이상 노년(고령) 인구 973만 411명 (전 국민의 18.96%) /
* 출생아 23만 명 밑돌 듯 : 2015년 연간 출생아 수(43만 8천 명) 대비 반토막
치매환자 100만 명 시대 도래 (노인인구 중 10%)
빈집 150만 채이상 (근거. MBC. 2013.2.17, 2023년 빈집 130만 채)
인구의 80% 이상이 대도시 거주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국민 5명 중 1명이 만 65살 이상, 20%) - 17개 광역시·도 중 8곳은 이미 초고령 사회 진입 인공지능 일상화 - AI
2026년 지방선거
초·중·고교생 500만 명 붕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024년 34만 7950명, 2025년 31만 9935명, 2026년에는 29만 686명으로 추산. 2029년 24만 4965명까지 감소)
2027년어린이집·유치원 3곳 중 1곳 폐교 (근거.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포럼 최근호)
서울 초등학교 6곳 중 1곳, 한 학년 40명도 안돼
대통령 선거
2030년 초고령 서울… 2030년 3명 중 1명 60세 이상
생산가능인구(15-64세) 3417만 명
2031년 합계출산율 1명대로 진입
2033년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져 (세종시 제외)
빈집 러시 - 전국의 주택 5채 중 1채 빈집(200만 채↑)
2035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30% 이상
군병력 46만 5천 명 감소 (출처. 한국국방연구원)
2039년 총가구수 2,387만 가구 (정점) *1-2인 가구 증가여파
2040년인구 5000만 명 붕괴 / 사망자수 40만 명 ↑
외국인이 대한민국 점거, 70년대생 퇴직시작
경제인구 100명이 노인 57명 부양
전체 지방대학의 50% 폐교 (출생아 수 25만 명·대학입학정원 47만 명(2022년)’ 유지 시)
국민연금 적립금 1754조 원 (최고점), 이후 적자발생 (cf. 2042년 적자, 2057년 고갈)
2042년대한민국의 전 학생들 수도권 대학 100% 입학 (현재 정원 유지 시) - 조영태 교수
대한민국 군인 33만 명까지 급감 (군병력 고갈)
국민연금 적자전환
2045년대한민국 평균 나이 55세 (*전남·경북·강원 60세 이상)
전국 어촌마을의 84.2% 붕괴 (자료.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2047년 서울 인구 832만 명…145만 명 감소
2050년 국가부채비율 100%
경제성장률 0.5% (발췌. 한국개발연구원, * 최악의 경우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40% 이상
생산가능인구(15-64세) 2444만 8천 명 (2024년 대비 35.3% 감소)
2055년 국민연금 고갈
2065년 인구 4000만 명 (1983년 수준) / 사망자수 65만 명 ↑
2070년인구 3,766만 (1979년 수준) - 대한민국 절반은 '할아버지·할머니', 총인구 절반이 63세 이상
참고자료)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는 지난 5월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2’에서 올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추정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2030년 142만 명, 2040년 226만 명에 이어 2050년 315만 명으로 정점을 찍는다. 추정치매환자는 숨겨진 숫자까지 추계한 개념이다.
.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 1218명에서 2026년 483만 3026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해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인구통계 등을 바탕으로 학생 수를 추계한다. 교육개발원은 2029년에는 427만 5022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6년 593만 1646명으로 6백만 명이 무너진 뒤 10면 만에 100만 명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2.12
.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개한 '2024년 7대 국내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2028년까지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향후 잠재성장률이 급락하는 주된 원인은 자본 축적의 저하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급감입니다.
생산가능인구는 2022년 3674만 명에서 2030년 3417만 명, 2040년에는 2903만 명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후 2072년에는 1658명으로 급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2년 기준 생산가능인구는 총인구의 71.1%이나 2072년에는 45.8% 수준의 급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출처 : 2024.2.14
.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는 2020년 3737만 9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50년에는 지금보다 약 35.3% 감소한 2444만 8천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 출처 : 공감신문. 2024.2.1
.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1일 국가부채 비율이 2050년 100%를 넘어서고, 연금제도의 개혁 없이는 2070년 국가부채비율이 250% 수준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이 가계·기업 민간부채보다 정부부채에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연금개혁이 1년 지체되면 수십조 원의 추가적 부담을 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 출처. 2024.2.1
. 1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지역인재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아 수 25만 명·대학입학정원 47만 명(2022년 기준)’이 유지될 경우, 2040년 초에는 50% 이상의 대학이 신입생을 채울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출처 : 이투데이. 2024.2.12
. 저출생 여파로 2028년에는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6개 중 1개는 한 학년에 40명도 안 되는 소규모 학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수는 2028년 101개로 나타났다. 휴교를 제외한 전체 초등학교는 612개인데, 이 중 소규모 학교는 16.5%에 달한다.
. 출처 : 2024.2.15
. 2033년 대한민국,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져… 세종만 예외 : 으로 14년 후인 2033년부터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 시·도편:2017~2047'에 따르면 2017년 부산을 시작으로 2018년 대구·충북·충남·경남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됐다.
- 출처 : 뉴시스 , 2019.6.17
. 대한민국의 총가구는 2020년 2,073만 가구에서 2039년 2,387만 가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40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2050년(2,285만)의 가구 수는 2020년의 가구 수보다는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 30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이재희 연구위원)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2018년 3만 9171곳에서 2022년 3만 923곳으로 21.1% 줄었다. 같은 기간 유치원은 9021곳에서 8562곳으로 5.1% 줄었다.
. 14년 후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2일 매킨지 글로벌이 발표한 보고서 ‘주시해야 할 글로벌 도시 소비자’에 따르면 2030년 서울의 60세 이상 인구는 320만 명(31%)으로, 인구 기준으로 세계 8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서울의 주민등록인구 중 60세 이상은 184만 명(18%)이었다.
. 출처. 동아일보 2016.4.13
참고) 아래는 제가 2017년에 만들어본 자료입니다
그렇다면, 30년 뒤는 어떤 모습일까?
2017년부터 앞으로 약 50년간 벌어질 일
(* 이와 관련된 일본책을 근거로 해서 제가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2017년 1인시대 돌입 -'욜로',‘1코노미’,
2018년 실업의 시대 - 대졸실업 50만 명↑
2019년 도산의 시대 - 아파트, 대학
(대학정원 역전, 학습인구 <대학정원)
2020년 생산인구 감소, - 연평균 34만 명
* 2020년 인구정점인 5184만 명을 기록
2021년 인구 붕괴, 은퇴 실종, 중년파산 일상화
2022년 가정의 개념변화 시작 - 생활파트너
→ ‘미혼대국’
2024년 기억상실 - 치매환자 100만 명
2025년 인공지능 일상화 - AI
2026년 초고령사회 시작 (노인인구 비율 20%)
지방에서는 백화점, 은행은 감소, 요양시설은 증가
2027년 토건사업 종말 (예산부족으로 토건사업 중단)
2030년 서울 주민 3명 중 1명이 고령자
고령자 수가 약 1,700만 명으로 최대치
2033년 빈집 러시 - 전국의 주택 5채 중 1채 빈집(200만 채)
2035년 초고령 사회 정점 (65세 이상인구 30%)
2039년 생산인구의 반란 - 인구 2명이 노인 1명 봉양
2040년 외국인이 대한민국을 점거, 70년대생 퇴직시작
2042년 탈원전 (4개 원전), 국민연금 적자 전환
2045년 대한민국 평균 나이 55세
지자체 3분의 1 이상 '소멸' (37.2%)
2050년 국민연금 고갈
노인천국 - 노인비율 세계 두 번째 ㅣ 70세 이상 1인 가구가 7만 3000명 예상
2065년 대한민국 소멸 --> 책에서 나와 있는 내용
참고 문헌)
. 2022년 사회 변화 https://blog.naver.com/5goldenpig/140165779533
7. 가성비 상품, DIY상품 성장, 브랜드 상품 매출양극화(ex:등산의류 하락, 스포츠의류 상승)
#. 제가 생각했던 2022년
1. 인구 붕괴
2. 미혼 사회 (공감). 1인 사회
3. 이민의 활성화. 다민족 사회의 분수령이 될 듯 (적어도 매년 20만 이상의 노동력 수입이 필요)
4. 공무원 사회화
- 공무원 및 국가 관련 산업 종사원 (공기업) 150만 명 돌파
5. 주택 공동화 / 주택 가격 하락
- 수도권 위성도시 아파트 거래 실종
6. 청소년 연관 사업 붕괴. 대학 붕괴 (특히. 교육 사업) - 산업 재편 (의료복지 산업 이 핵심부상)
7. 해외 직거래 보편화 (국내 소비재 산업도 붕괴)
p.s
오늘 아침 왜 뜬금없이 '우리나라 50년'이란 내용으로 글을 보냈냐? 는 질문이 많아서 참고차 보내드립니다. 연휴 끝나고 , 다시금 독서로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책을 찾던 중 아래 책이 와닿아서.. 한번 (대한민국 각종 신문기사와 공식발표를 통한) 50년 예측을 적어봤습니다 - 2018년 2월 17일에 적었던 글
책 제목 : 미래 연표 예고된 인구 충격이 던지는 경고
* 여기는 일본예측이고, 참고로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7-10년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7년 ‘할머니 대국’이 되다
2018년 국립대학이 도산 위기에 처한다
2019년 IT 인력 부족으로 기술 대국의 지위가 흔들린다
2020년 여성 2명 중 1명이 50세를 넘어선다
2021년 대규모 간병 이직이 발생한다
2022년 ‘나 홀로 사회’가 본격화된다
2023년 인건비 부담 급증
2024년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자대국’이 된다
2025년 도쿄도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2025년엔 국민 20%가량이 75세 이상 (초고령 사회)
2026년 인지증 환자가 700만 명에 달한다
2027년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진다
2030년 지방에서는 백화점, 은행, 요양시설이 사라진다
2033년 전국의 주택 3채 중 1채가 빈집이 된다
2023년 빈집 비율이 21% (약 1400만 채 ), 2033년에는 빈집 비율이 30.2% (약 2150만 채)
2035년 ‘미혼대국’ 이 된다/
2039년 화장장이 극도로 부족해진다
2040년 자치단체 절반이 소멸 위기에 처한다
2042년 고령자 수가 약 4,000만 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다
2045년 도쿄 도민 3명 중 1명이 고령자가 된다
. 국민 3명 중 1명은 고령자, 세 집에 한 집꼴로 빈집이 즐비하다. 치매(인지장애) 환자가 치매환자를 돌봐야 하고 혈액이 부족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뉴스를 장식한다. 화장시설과 납골시설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절반은 소멸 위기다. 10년 후에는 현재 주거지의 20%에 달하는 영토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된다. 고령자 인구가 정점에 달하면 빈곤한 노인들이 거리에 넘쳐나고 재정은 무너지고, 국가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게 되고 마침내 빈 땅이 되어가는 영토는 외국인들이 차지하기 시작한다.” 일본의 인구·사회보장정책 전문가 가와이 마사시는 2017년에 쓴 저서 ‘미래 연표’에서 인구 감소 사회의 충격적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