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인들에게 보냈던 편지 모음
예전에 저희 어렸을 때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복이 와서 웃는 게 아니라, 순서가 웃어야 복이온 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올해 힘든 일도 많겠지만, 팀장님 말씀처럼 그럴수록 웃어넘기겠다는 작심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벌써 2월이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2월은 28일 까지 밖에 없어 다른 달보다 후딱 지나갈 것 같습 니다.;; 그만큼 일상의 계획들을 잘 짜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요즘 난방비도 많이 올랐는데, 따뜻한 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은 바쁜데 돈은 안 되는 일상이 연속되고 있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지금쯤 태백산에 가 계실 것 같네요. 친구 중에 하나가 지난 수요일 태백산 다녀왔는데, 상고대가 하나도 없어서 기대했던 것만큼 예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산이라는 게 눈이 오면 온 데로, 안 오면 안 온 데로 언제 가도 멋있는 게 산 아니겠습니까. 조심히 다녀오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법륜스님이 그러셨던 것 같아요. 지금 불행하게 느끼지 않는다면, 행복한 거라고. 지금 행복해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다고까지는 느끼진 않지만 속상한 일들은 가끔씩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속상함을 떠나 화가 날 때도 있지요;; 그럴 때 혼자 삭히곤 하는데, 이젠 혼잣말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속상함과 화나는 일 없이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20년이 넘으신 지인분이 계시군요. 지인분 말씀대로 그때나 지금이나 팀장님은 변하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 아름다운 모습 꾸준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은 여전히 붐비고, 맛집은 여기저기 줄 서서 먹고, 해외로 여행 가는 사람들도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정말 경기가 어려운 건지 의문이 들 정도랍니다. 그런데 사업하시는 분들 만나보면, 정말들 어렵다고 하시는데;;;; 경기가 어려워도 각자의 취미만큼은 포기하기 어려워서 일까도 생각해 봅니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작가의 사진전시회를 소개드립 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파스텔 컬러를 활용한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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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어머님의 잔소리가 그립답니다.;; 어머님께서 잔소리하시는 건 그만큼 건강하시다는 의미이니 달가운 목소리로 받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오늘 밸런타인데이라는데 사무실에서 밸런타인의 '발'자도 안 나오네요 ㅎ 물론 그래서 초콜릿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상술에 안 넘어간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초콜릿이 없어도 오늘도 빛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봄이 오나 했는데, 역시 겨울은 만만한 녀석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낮부터 추위가 다시 시작되는데, 아마 이번주는 겨울의 뒤끝이 작렬하는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갑작스러운 기온차에 건강유의하시고, 내일 저녁에 저희 회사부근 족발집에서 뵐까 하는데, 어떠신지 의견 여쭙니다.
'요즘 힘들지(?)'하는 주변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누군가에게 '도대체 왜 그래(?)'한 사람은 없는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후자인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힘들지(?)' 해주시는 분! 역시 팀장님께서 1순위 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감사드리고요,
봄이 오는 건 좋은데, 항상 미세먼지를 동반해서 꼭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막상 봄이 오면, 미세먼지 때문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생각에 겨울을 그리워하게 될까요(?) 전 그래도 추위보다는 미세먼지를 택할 것 같습니다. 이제 마스크가 익숙해져서 미세먼지도 감당이 될 것 같네요.
맞아요~ 요즘 날씨가 낮에는 따뜻한 것 같아서 가볍게 입고 나왔더니, 밤에는 꽤 쌀쌀하더라고요;; 일교차에는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하는 거 아시죠(?)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