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6월에 보냈던 일일편지
오늘 날씨가 흐려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덥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엔 영업이익이 계속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데, 본부장한테 대표님이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질타하시고, 본부장은 그만두겠다 하고, 그렇게 얘기했다고 대표님 화나시고;; 하루하루가 변화무쌍하네요;; 그런 가운데 어쨌든 이번 한 주도 그럭저럭 마무리했네요;; 팀장님도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원래 인간의 자연수명이 38년인 점을 감안하면, 38세 이후의 삶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은 인생이 아프면서 60년을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 또한 신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대신 이왕이면 덜 아프면 좋은 거니까 알려주신 8가지 사항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연차내신 직장인들이 많은가 봅니다. 의외로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오늘이 월요일인가 싶을 정도였네요~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도 행복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마치 월요일 스런 교통상황이;; 이번 한 주의 진정한 시작은 오늘부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 마음부여잡고 파이팅 하시는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 쓰시는 친구분이 신군요;; 다들 팍팍하게 살다 보니,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언제쯤 여유 있게 살게 될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팀장님은 정말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신 거 같습니다. 꾸준함! 아마 대한민국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팀장님만의 습관이 아닐까 싶은데, 본받고는 싶지만, 따라갈 수가 없네요;; ㅎㅎ 좋은 습관이 좋은 하루를 만들어가는 만큼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부친을 모시고,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메가쇼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메가쇼에서 신제품을 보기는 힘든 것 같고요;; 그냥 도떼기시장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아버님은 마치 5일장이라도 열린 듯이 이것저것 재미있게 보신답니다. 오늘 전시회를 돌다 보니 모기기피패치 파는 업체들이 보이더라고요. 스티커만 붙이면 모기가 안 덤빈다고 하는데, 아마 모기가 싫어하는 시나몬 향 같은 거 나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올 때 보니 차유리창에도 모기가 붙는데, 이제 모기 조심할 때가 되었구나 생각 들더라고요~ 저보다 더 대비를 잘하셨겠지만, 모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덥긴 해도 습하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덜 더운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아침에 출근해서 사무실 온도를 보니 29도를 가리키고 있더라고요;; 아침부터 이 정도 온도면 낮온도는 30도가 넘어갈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도 후끈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이팅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언젠가 바닥치고 다시 일어서는 그날이 올 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파이팅 해봅니다. 팀장님도 파이팅 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저희 사무실에 가끔 오시는 이충희 감독님도 침대에 누워서도 슛 연습을 계속하실 정도로 슛에 있어서는 꾸준함을 잃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팀장님 말씀도 그렇고 한 분야의 꾸준함을 보이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문제는 꾸준함을 지속하고 싶어도 지속할 수 없는 여건이 고민이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요즘 같은 때 소금 홈쇼핑 방송하면 대박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소금도 소금이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모 사 먹기도 정말 겁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ㅠㅠ 올해랑 내년은 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아직도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고, 심지어는 미국의 사주에 의해 이승만 정권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팀장님 말씀처럼 선배들의 많은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민주주의가 있을 수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혼자 살아도 같이 사는 느낌에 행복한 사람이 있고, 같이 살아도 혼자 사는 느낌에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 살면서 마음에 맞는 사람 한 사람 이상만 있으면, 나름 행복한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오늘은 3군데 업체미팅 갖다가 방금 막 집에 왔답니다. 올해까지는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이런 경기로 내년까지 가면, 문 닫어야 할 것 같다는 업체가 3군데 중 3군데 다이네요;; 직장 생활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더라도, 지금은 버티는 게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