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에 따라 면, 행복감이란 결국 뇌에서 느끼는 쾌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 인간이 행복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원천은 바로 인간이었다고 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즉, 인간은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많은 쾌감을 느낀 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행복의 메커니즘은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 (소소한 행복)’라는 겁니다. 아무리 대단 한 성취 를해도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무덤덤 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한번 맛있는 먹이를 먹었다 고 해서 동굴에 누워 그 즐거움만 만끽하다 가는 굶어 죽습니다. 다시 사냥에 나가도록 등을 떠밀려면 지나간 쾌감 은 잊고 새로운 쾌감을 좇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과학이 알려준 행복은 결국 가족, 연 인,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핵심입니다.
돈을 벌든, 높은 자리에 오르든 그걸 같이 기뻐해주고 인정해주는 무리에 속해있을 때 뇌의 행복 중추에 불이 번쩍번쩍 들어오는 겁니다
물론, 1인가구가 늘어가는 이 시대에 '외로움'을 어쩔 수 없이 가져가야 하는 숙면일지 모릅니다. 또한 고령화, 저출산의 환경변화는 인간이 '어떤 것에서 행복의 대안을 찾을 것인가?' 하는 것도 화두로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스마트폰을 부여잡고 남들의 멋진 모습만 보면서 비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2024년도에 필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행복, 그걸 위한 투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돈 워리 비 해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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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은 행복 에 대해 적은 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책에서 특히 인상적인 구절 이 두 개 있는데요, 하나는 ‘행복 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겁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되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글은 너무나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즐겨 인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구절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행복이 뭘까. 추상적인 행복 론을 거창하게 전개할수록 행복의 본질이 뭔지 모르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교수는 명쾌 하게 결론을 내 립 니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식사를 한다 는 거. 그것도 수다를 떨면서 말입니다
이것에 대한 시사점은 식사라기보다 는 작은 기쁨을 일상에서 다양하 게 발굴해 조용하고 지속가능하게 음미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 넣으 라는 조언으로 들립니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사실,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뭔가 거창한 것을 욕심낼수록 행복은 멀어집니다.
보통 우리가 이런 표현을 자주 쓰는데요 '큰맘 먹고 OOO를 했다'. 물론 일상에서 변화가 필요할 때는 큰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걸 지금 하는 것이 행복이지 않을까요?
감사하기,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인사 잘하기, 대화 중에 응원의 문구를 표현하기, 웃음 짓기 등등 말입니다.
저도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입니다. 결국 , 나의 마음가짐, 언어 습관 등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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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 본 '행복 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껴야 행복한 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고, 누군가 만나고, 칭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끌어올리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도. 아침에 편지를 보내고, 일을 하면서 동료 들과 서로 이야기를 하는 거.. 퇴근하고 지인들과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고, 집에서는 가족들 간의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들이 모두 행복이라고 봅니다. 제가 욕심 내는 행복은 이런 것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하는 표현중 하나지만 짝사랑은 (일방적인 관심과 배려) 안 하려고 합니다. 행복은 교감이고 관계이기 때문 입 니다. 불필요한 감정 소비를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이런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있을 때 잘해', '살아보니 진정한 친구는 세 손가락 정도', '사람 들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 그게 곧 상처다'
※ 다른 책이나 강의해서 인용한 사례
1) 개인주의자 선언에서 발췌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이다. 서교수에 따르면, 행복감이란 결국 뇌에서 느끼는 쾌감이다. 뇌가 특정한 경험들에 대해 기쁨, 즐거움, 설렘 등의 쾌감을 느끼도록 진화한 것이다. 그런데 실증적 연구결과, 인간이 행복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원천은 바로 인간이었다. 가족, 연인, 친구.. 인간은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많은 쾌감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이다.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그룹은 천성적으로 사회성이 높은 외향적인 성격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모든 생명체처럼 인간에게도 생존과 번식이라는 유전자적 명령이 핵심과제다. 오랜 진화과정을 거쳐 인간에게 생존과 번식에 가장 필수적인 자원은 동료 인간들이었다. 그러니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활동, 즉 동료와 이성과 어울리는 활동을 할 때 뇌에서 쾌감이라는 보상을 주어 이를 촉진하는 쪽으로 진화한 것이다. P51 서교수가 이야기하는 또 한 가지 중요한 행복의 메커니즘은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소소한 행복)’라는 것이다. 아무리 대단 한 성취를 해도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무덤덤 해지고 만다는 것이다. 한번 맛있는 먹이를 먹었다 고해서 동굴에 누워 그 즐거움만 만끽하다 가는 굶어 죽는다. 다시 사냥에 나가도록 등을 떠밀려면 지나간 쾌감은 잊고 새로운 쾌감을 좇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중략) 과학이 알려준 행복은 결국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핵심이다. 돈을 벌든 , 높은 자리에 오르든 그걸 같이 기뻐해주고 인정해주는 무리에 속해있을 때 뇌의 행복 중추에 불이 번쩍번쩍 들어오는 것이다,
2) 월요일도 괜찮아에서 발췌
서은국 교수는 '타인이라는 거울에 반사된 내 모습을 행복의 잣대로 삼는 것'이라며, ' 40대 남자라면 자식이 어떻고 직함이 어떤지로 행복을 평가하기 때문에, 승자는 극소수'라고 했다.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행복한 건 서로 존중하고 결정적인 것엔 참견하지 않는 개인주의 철학 때문이다 p42
3) 오래전 사내 대학원 교수님의 발췌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는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가 똑같은 크기의 행복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할 때, 먼 미래의 크고 어마어마한 행복을 /좇기보다는 매 순간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P64
4) 김정운 교수 발췌
서은국 교수가 가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이다. 서 교수의 메시지는 아주 간경하고 분명하다. 행복감이란 생존과 종족 보존을 위한 수단일 따름이며, 행복은 아주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는 주장이다 (그가 주장하는 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거 먹는 데 있다'는 거다) 나도 수년간 비슷한 주장을 해왔다. 행복하려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구체적으로 기분이 좋아야 한다.. (중략) 서교수와 내 주장을 합치면 행복의 조건은 더욱 분명해진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자주 먹고, 잘 자는 거다. 행복은 아주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이다. 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