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에는 공식이 있다. 환경에 대한 자세와 태도가 삶을 결정한다. 행복 = 환경 + 자세와 태도 (p41)
2. 사람은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자신의 가장 소정 한 것을 기 꺼 이 바친다. 결코 보상을 바라진 않는다. 사랑하는 것 자체로 이미 최고의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p58)
3. 성공하고 싶다면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악한 사람이. 되자는 게 아니다. 선 하 게. 살되 내 삶에 나쁜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p86)
4. '열심히'가 전부가 아니다.
5. 삶의 맛을 즐기려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쁨.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기쁨이 아닐는지 (p13 6)
6. 역사적으로. 획을 그은 사람에겐 세가 지 특징이 있다. 자기중심. 산책 또는 조깅 그리고 평균기상 시간이 3-5시 사이
책 한 권을 일독함. 하지만 앞으로는 삶의 조언(자기계발) 관련 책은 젊다고 해도 50 대 중반 이후의 책을 사서 읽는 게 나을 듯
- 2013.1.7의 기록 '나는 당신을 봅니다'를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적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에는 우연히 힐링멘토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 중에 '사람들이 도파민 중독의 이유는 일상의 즐거움을 못 찾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예전엔 가족. 친구, 직장동료 같이 관계중심의 행복 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들 쪼개지고. 바쁘다 보니 일상이 재미가 없어져 가는 겁니다. 여기에 자극이 센 유튜브 같은 걸 보게 되니 다른 건 시시해지는 것이죠. 그걸 극복하려면 결국 매일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찾아 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이 힘들면 좋은 강연. 책들을 찾는데. 그땐 늦은 거라고, 평소에 그런 것들을 옆에 둬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를 자극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건 행복이 아닙니다) 나 스스로를 기쁘게 하는 나의 행복을 꾸준하게 찾아야 한다는 것이 교수님 의 얘기였습니다.
뜻하지 않게 강의를 듣게 되었지만. 어쩌면 2024년도에 욕심내야 하는 건 건강과 행복입니다. 그걸 기억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는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