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래도 봄이 왔다.언제 얼음녹고 이렇게 노란 산수유 꽃망울 맺혔던가. 봄의 혈관은 저 꽃눈들인가 싶으면서. 너도, 나도- 눈을 가만히 감고- 그 봄내를 맡아보자.누가 봄인가.난 노란 산수유보다도 발그레한 너가 봄이다.
안녕하세요. 동시대의 연극을, 다양한 장르의 전시, 공연과 축제를 열심히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연극 읽어주는 아빠로 딸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