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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Nov 14. 2023

(1) 행복이란

맨발 뜀박질

40분

땀이 날락 말락 할 정도에서 멈추었다.


누구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절대 안 된다'라며 하지 말린다.


그러나 최근 5kg 정도의 감량으로

뜀박질에 대한 두려움이

작아졌기에,


또한 마라톤 풀코스 3회와

하프코스 30회를  완주한 사람으로서

이 정도는 쉬운 일이다.


행복이란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 하자면

존엄한 인격을 가진 개인으로서

무한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행복은

자유다.


자유를 즐긴

오늘 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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