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희정 Jan 19. 2024

참된 용기란....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이다.


정치적 해석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 입장에서도 

여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도, 운동을 나서는 길에서도

요사이 즐기는 맨발 걷기에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방학 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 놓은 책 '고난의 언덕에 핀 꽃 김대중'을 읽고 발췌했다. 


죽음의 두려움을 다섯 번이나 마주하면서도 끝까지 신념을 저버리지 않은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의 이전글 낭만? 이러다 망하면 어쩌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