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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May 08. 2024

맨발의 소망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영종의 산하


청명

일몰

그리고 서해


우리의 삶이

저렇게 시원하게 펼쳐진다면....


저 만의

꿈을 그리며

노력해 보렵니다.


언젠가는 이룰 수도 있고

때로는

못 이룰 수도 있겠지요.


생각을 세우고

숨을 고르며

가보렵니다.


맨발이라

발바닥이 아려올 때도

있습니다.  


걷고 또 걷노라면

고맙고 감사할

그날을


분명

맞이할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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