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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조희정
Feb 10. 2023
동백
선운사의
아리따운 동백이 아니어도....
제주 4.3. 공원
뚝뚝 떨어진
빨강색 꽃잎
을
다시 살려
내고 싶은
동백이 아니어도....
식물원 한편
전시용 동백이지만....
붉은 꽃잎!
어릴 적 가슴 콩닥이던
누군가
가
그려집니다.
하이얀 꽃잎!
오늘도 푸념하며 견디고 있을
고딩
친구가
떠오릅니다.
앞으로 떨구어질 꽃잎!
누군가의 눈물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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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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