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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정 Jul 21. 2023

미래학교 지원을 위한 투어 1일 차

세종 솔빛초등학교에 다녀간다.


신설 도심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학교란 생각이 들었다.


여유로운 실내

넓어 보이는 복도

쾌적해 보이는 인테리어 등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로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학교라는 설명도 있었다.


교육청의 학교 지원단 역할이

크게 확장되었고

현장에서 고마움을 말할 만큼

자리를 잡았다는 점이 무척 이채롭다.


인천과 비교도 된다.

물론 인천의 지원단도

그 역할이 확장되고 내실화를 다지는 중이다.


세종시의 학교지원단 세부 사업으로

세종시 지도 제작과 설치,

학교 조경 지원,

정수기 필터 교체와 놀이터 소독 등이다.


특히 교사 수업인력 지원

인력풀가동은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모범적인 인력풀의 운영은

교원의 연가나 병가 그리고 배우자의 출산 휴가 사용 등에서

매우 유용할 듯하다.


향후 학교에서 설치 예정인

동전 노래방과 전자오락기 등은

학생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을 것 같다.


한편으로는 임장지도와 생활지도

공간이 늘고

시설 유지 관리에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 과제 여겨진다.


금요일 오후 짧은 시간의 투어지만

또 다른 공간을 접하면서

고민할 여지가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일은 또 어떤 생각을

확장해 갈 수 있을지....

2일 차 투어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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