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비가 오는 날도 1만보,적극적재활 운동 주2회성공
숫자가 중요한 이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내게 장애를 안겨준 사고 이후, 비가 오면 사고당시 다친곳들이 너무
아프다.
평소에도, 우울하고, 아프다 .
하지만, 습한날 많이 아프다.
그리고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흰지팡에 도움을 받아서 1만보를 걸었다.
평소보다 더 힘들고,우산 들 손이 없어서 비와 땀이 뒤섞였다.
1만보 라는 정해진 숫자가 없었다면, 나는 쉽게 포기 했을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small step 에서 목표 설정에 구체적인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몸과 마음에 컨디션 난조 에도,
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small step을 꾸준히 쌓아갈수 있다.
밥 먹을 돈도 없을때가 많다.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서, 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금은 압박감이 큰것이 사실이다.
저소득층 그리고, 장애를 얻고 나니, 계란 한개도 너무 귀하다.
다행히, 사고 당시 통증들은 시각장애(중증 시야)와 같이 따라갈것
같다.
담담한척 내 상황에 대하여, 그 심각성들을 내색을 하지 않는다.
나도 거기에 몰두하고 싶지 않다. 내게 주어진 시야 에서 주어진
시간과 나의 에너지는 유한 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유튜브나 인스타등에 셀럽들과 다르다.
나는 내향적이고, 진심이 담긴 글을 글자를 쓰거나,
읽는게 아닌,글자를 구분하는 정도여도 기계들의 도움으로
글자를 구분해나가는게 편하다.
대화는 늘 어색하다.
때론, 내 감정과 반대되는 부분이 나는 너무 힘들다.
이런, 내가 학창시절 각종 청소년 단체 회장, 전교회장,부회장을
수차례 한 사실들을 보면 의아하다.
사족이 너무 길었다.
나는 small step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죽이되든 ,밥이되든에 의미를 가진, 죽밥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나는 나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고, 장애라는 불편들로
내가 하고 싶은것을 포기하며, 살고 싶지 않다.
아직 뭘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일도 그냥 small step을 하나하나 쌓아갈것이 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다.
물론,날씨로 부터, 나의 안전을 위해,
만보걷기를 쉬어야 할때도 있겠지만, 할수 있는 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유지 해갈 계획이다.
나는 최소한 장애,장해로 인한 후유증들을 최소화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