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산책

만보걷기.(흰지팡이 고마워~~ 나를 안전하게 도와줘서!!)

by 지율

Small step

죽이되든,밥이 되든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가장 효과를 보게 된 루틴 1개는 만보걷기 였다.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은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야기한다.


흰지팡이의 도움을 받으며,만보를 시작 하기 전,

너무 힘이 들다.

만보를 시작하는 그행위 자체가 나와 싸움 이다.


예열이 되기 전 까지, 나와 싸움에 연속이다.

덥고,습하고 집에 다시 들어갈 합리적인 이유를

무의식적으로 찾게된다.


예열이 되기 시작하면,

흰지팡이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동적으로 다리가

반응 한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 이상,

나는 무의식 속에서 생각을 하고 있고, 해결법,정답은

나오지 않더라도 생각이 정리가 된다.


누워있거나, 앉아서 집중도 안되는데,

죄책감을 피하기 위해, 무엇인가 할때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정리 라고 확신한다.


사고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장애들,장해들,이로 인한 심한 장기들과 호르몬과 시냅스

교란,차단으로후유증,평균적인 깊은 우울증은 해결하지 못한다.


하지만, 생각없이 1만보를 채우기 위해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을 터벅터벅 걷고, 그게 오전이든,오후이든

장애들,장해들로 인한,식은땀과 걸어서 흘린 땀과 뒤섞인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나면, 오늘 누군가 에게 쉽게 보이는 일

일수 있지만, 나는 오늘 하루 루틴중 한개를 쌓았다는

무기력을 이길수 있는 자신감을 적립했다


나에게, 이것은 엄청난 기적이고, 축복이다.

그리고, 이 축복은 나의 자존을 지켜준다.

그로인하여, 나는 나의 움츠려든 자아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어,

조금 이라도 움직이게 된다.


그렇게 나는 오늘 하루도 small step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을

쌓아간다.

이것은 나에게 축복이다.

그리고 평균적인 우울감 이외에 나머지 부정적인 감정이란

힘들 기분을 기분이란, 쓰레기통을 완전히 청소해준다.


오늘 나는 이런 방식들로 나를 지키고, 나를 아끼고,

나를 사랑해주었다.


육체와 정신에 사고로 인하여 얻은,

장애,장해 그리고 다양한 후유증들이 나를 괴롭힌다.

그와중에, 나는 어려운 행동들로 나를 지키고,아끼고, 사랑하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이는,나에게 조금 더 큰 목표에 도전할 내공이 쌓이는

엄청난 변화를 야기하는 행동 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오늘도,노력을 끈기라는 접착제로 순간을 쌓았다.

나의 불행들을 친구로 여기고, 인정할 날이 반드시 올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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