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지율)

8.시

by 지율

밤은 어이 지배하네.

어둠 사이 밝게 빛나는 달을 본지가 언제인가


삶에 평생 불편할것 같은 장애란, 동반자와 걷고 있는 나

제대로 세상을 고개 들고 본적이 언제인가


반도 되지 않는 눈으로

콩알보다 작은 글자 구분하며 문맥으로 유추하며 세상 앞에 내가 가진


눈이 이렇게 귀함을 진작에 알았는가

후회하지 말고 사랑하는 이들 ,사랑하는것들 온전히 한번 더보고,할걸


잠을 자려 뒤척이다보니, 괴로운 생각이 나를 휘감네.

언제쯤 눈감고 자는게 내일을 위한, 충전이 아닌,평안한 휴식이 될수 있을것인가


잠 에서라도, 사랑하는 이들 온전히 오래 보고 싶구나

잠에서라도,사랑하는 이들과사랑하는 것들을 온전히 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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