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율)

10.시

by 지율

길은 옛날부터 거기에 있어,

따라가는 길 이라 여겼네.


누군가가 만든 길을,

따라가기만 했네.


그 누군가는 관심 없이,

그저 길을 걸었네.


그길이 내길 이겠거니

생각없이 걸었네


내 앞에 없는길

그저 막막했네.


각자 다른 자신의 길을 만들고 살아가는거

이제야 알았네


하루하루 나의 길을

만들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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