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비가 내리지만, 성공

Small step의 힘

by 지율


오늘 아침에 비가 이슬 맺힐 정도만 오고,

기상 예보와 하늘을 바라보니, 비가 올것 같았다.


그래서 1만보 걷기를 한번에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1시간 조금 넘는 시간 땀,식은땀 그리고 비가 뒤섞인 상태로

집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려고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온몸이 신경통 으로 아픈것은 익숙해져서,

그렇구나 했고, 성취감 때문인지

우울감이 평소 비오는 날 보다 심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큰 발전 이다.


만보도 걷고, 샤워도 하고,글도 확대경 으로 읽고,

글도 블루투스 키보드로 쓰고,

루틴 5개중 4개를 점심 식사 전에 마쳤다.


그렇게 빗소리를 듣다가,

점자 책도 확대경 으로 보면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점자를 점판에 찍는것도 잊어 버려서 점자와 씨름 하다가.


작년에 1차 합격으로 유예 되었던 면허증 시험 2차

기출 문제를 전자 확대경으로 키워서 대강 감을 잡아가고 있다.

사실, 공부를 이제 시작해서, 2차는 내년 1년 준비해서 획득을 하고,

1차 유예만 유지하자는 생각이다.


국가고시 이다 보니, 평균적인 합격점수와 정해진 과락 점수가 있어서,

강약 조절을 한다면, 다칠 위험이 큰 기술 자격증들이 아니면,

내게는 그 모두가 도전 해볼법한 자격증과 면허증 국가고시 이다.


어렵고, 장수생이 넘쳐나는것을 안다.

거기에, 나는 패널티가 있고, 전자 확대경 사용 대신 답안 대필을 요청 하고,

일반 확대경을 사용해서,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을 안다.

하지만, 도전할 영역의 파이가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나에게는 기쁜 일 이였다.


노력과 결과가 정비례하지 않음도 알고, 노력은 과정이고, 좋은 결과를 위한

누구나 해야하는 필요충분 조건인것을 충분히 인지 하기에,

결과를 떠나서 내가 하고자 하는것, 평생 공부하고, 평생 업으로 삼을 일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좁히기 전에, 2,3년은 건강회복과 루틴이 일상 컨디션,

감정과 상관없이 습관을 형성 하기 까지 차근차근 내가 관심 있고,

호기심 가는 분야를 경험하기에 자격증 면허증 등의 국가고시 만 한게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중도에 포기할수도 있고, 그 자격증,면허증과

전혀 다른일로 삶의 여유를 쌓아 갈수 있지만, 그 경험과 지식,

그리고 지혜는 내가 조금 이나마 눈으로 볼수 있을때 기계들의 도움을 받아,

외국어 말하기 듣기와 같이 도전해볼 부분 이라고 생각한다.


그과정 에서 구체적으로 분명해지면, 행운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건강 회복 기간2,3년동안에 습관,

지식,지혜 그리고 경험을 한

사실에 근거한 자신감은 그 이후,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조금 더 넓은 보폭에

Small step을 욕심 가져볼 스스로 쌓아서 현실적인 근거라는 사실로

그 의미는 충분하다고 여긴다.


경제적으로 엄청 힘들것 같기는 하다.

생산적인 일이 이전과 같지 않을것 이고, 정리할 부분은 정리하고,

시작하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평균적인

수익률로 보았을때 가장 높고, 그것이 변화에 소용돌이 에서

연이은 불행뒤 나자신의 삶의 터닝 포인트 에서 최선을 다하고, 건강을 지키며,

무리 하지 않는 면 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인것 같다.


호사다마 라고 더이상 진행 되는 후유증 없고, 장애와 장해는 현상 유지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일을 찾고, 그일을 위해 배우고,소통 하며, 나만큼 그 일들에

미친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가 할일을 선택할 시,공간,경제적 자유를

형성 할수 있다면, 사회의 기준을 떠나서, 작든,크든 나에게는 기적이고,성공 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루틴 하나라도 행동해나가려 노력하는 태도 자체가

그 변화의 핵심이라 조심스럽게 확신해본다.


어제는 만보를 따로 빼서 못한것이 아쉽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비는 우의를 입어도 조금 맞았지만, 잘보낸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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