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을만큼 긴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것이 존재한다
20대 갈지자로 걸으며, 최선을 다했지만,최선의 결과를 이루지 못한 10년
후회하지 않고, 부족하다 여기지 않는다.
몰아치듯 외우고,까먹고, 시험치는 경쟁에서 나는 나를 잃었다
"태양에도 특허를 내겠냐"는 한명의 의학자.
나는 경쟁속에 그를 잊고 지냈지만, 죽음과 같은 시간을 건너는중인 이 순간
그의 말이 귀에 맴돈다!!! 덜보이면, 들을수 있잖아!!!라는 마음에 속삭임
그 속삭임에 나는 일부러 지는걸까. . .
다시 조금은 다른 공부를 하고 싶다.
배움이 있는 곳 으로 돌아가고 싶다.
나 개인의 풍요도 중요하다.
풍요를 위하여, 배움을 갈구한적은 없다.
풍요는 배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노력하면 이룰 방법이 존재한다.
철지난 말일수 있으나,나는 지금 배우고, 익히고,더하는 이
실학자로 ,지식 중개상 으로,노을 같이 나이들어가고 싶다
편견을 만들어 가며, 나를 틀에 가두는 늙어가는 삶을 배움으로 피하고 싶네
덜 보이고, 배가 고프니,배움이 고프다.
나만큼 배움에 미친 ,국가 ,인종,남녀노소를 넘는 다양한 이들
그들과 진지한 소통을 마지막 숨을 쉬는 그때까지 나누고 시프다
그렇게 내삶은 노을 처럼 딱 하나!!! 여운을 남기며 마침표를 찍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