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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율 Apr 08. 2024

인연이 모여(지율)

266시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인연이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긴시간

다만, 우리는 인연이란 거울로 머릿속에 짧게 느껴지는 그날을 느끼지


살기 위해 ,지친 고된 하루 외롭지 않게 지켜준 인연

완전히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우려를 해주는 인연


우리 서로를 다독이고, 배고프던 시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던 우리

그런 날들이 모여, 오늘이 되었지

우리가 함께한 날들이 쌓이고,쌓여


우리는  서로를 눈빛으로 알지

아프고, 헤매어, 넘어지고, 힘들었던 지친하루

그때 우리가 인연 이여서, 다행이구나


우리의 인연,내 삶의  복  중 하나 이네

우리의 꿈을 향해 인연의 힘을 모아, 끝가지 나아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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