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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율 May 17. 2024

사람은 자연을 닮았네(지율)

287.시

내가 서있는 지구

내가 서있는 땅에 계절을 만드네


자연이 만들어준,계절

사람인 나는 계절에 영향을 받는게 당연하네


계절이란, 시간에 변화속

내가 서있는 공간도 변화하네


시,공간에 변화속

사람인 나의  감정, 나의 행동 그리고 나의 말과 태도가 변화할수 밖에 없네


자연의 변화속

인간인 나의 타고난 기질이 발현되기도,잠식되기도 하네


자연의 변화속

인간인, 나는 살아남기 위해, 바뀔수 밖에 없네


자연에게 단,하나  바램이 있다면 "나 노을 같이 살리라" 다짐한 마음

그 마음과 의지 그리고 삶의 태도만은 한결 같기를 자연 앞에 욕심내어보네


나의 숨의 끝, 다시 돌아갈 자연

자연은 그런 사람인 나도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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