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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율 Jul 03. 2024

상자(지율)

305.시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네

상자 안에,언제 상자를 열어야 할지 모르네

그런것이 삶이란, 과정인걸까

덜보이는 눈 으로, 고개들어 하늘을 당당히 마주하며, 되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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