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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율 Jul 03. 2024

우리(지율)

306.시

우리는 우리 안에서,우리가 되지 못한채 ,살아가네

획일화를 강조한 세상의 틀, 우리는 자연스럽게 무채색을 고르고있네

 "다르다"의 의미 "틀리다"로 생각의 옷을 입고 튀지 않으려 노력하네

어느것 하나 틀린 사실이 없지만,우리란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그저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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