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지율)

46.시

by 지율

언제 부턴가 거래만 있으면, 크든,작든 은행을 갔다.

잘 뵈지 않는 눈으로 은행 거래가 확신이 안들어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가는 생겨난 습관


어느 순간 부터는 느닷없이 은행을 갔다.

가만히 앉아 있는다.

대강의 움직임,색깔은 보이니까 가만히 행동을 관찰하는 습관


장애와 장애로 인한 가난 은행 갈 일 없을듯 하지만 마음 복잡하면 갔다.

입금하는 사람,출금하는 사람, 대출받는 사람 ,vip실 에서 상담 받는 사람

거래하는 상황과 그들의 행동을 보고, 상황을 유추하는 습관


터벅터벅 걷다가 은행에 가서 요즘 저축 금리,대출금리를 묻고,본다.

돈에 대해 배우기 전에,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배우기 전에 행동을

관찰해야 된다 생각하는 엉뚱한 사람 1인 나.


덜뵈고 나서, 사람의 표정 구분이 제일 힘들고, 시선처리는 더 힘들어져

사람의 행동을 통해, 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생긴 습관

4차원 같은 나의 행동,덜뵈는 나 그와중에 의지대로 선택하고 살고싶은나


나의 또 다른 학교, 나의 또 다른 교실, 나만하는 공부 모두가 있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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