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낯익은 듯
눈발이 날리고
낯선 듯
햇살이 부서지는
꽃 피어야 할
3월 중순에 무슨 조화인가
내 설렘이 하늘에 닿지 않은 걸까
차라리
침묵을 선택할까
문득,
네가 보고 싶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