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그곳에 가는
길이 없었던 것이 아닌
사라진 것이 아니었는데
왜
나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걸까
저 너머그곳에 가는 걸로
나의 마음은
기울었다
이 계절에
끌리는 그 무엇인가를
만나려면
그곳에 가야만 한다
그곳의 바람은
본명
나처럼
허둥지둥은 아닐 터
그곳에 가기로 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