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공원에서 피고
아파트 담장 그늘에서 지고
10차선 도로,
양옆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며
너는
몇 번이야?
서로 알고도 모른 체
산수유
목련
그리고 벚꽃
제 기호를 말하기 시작한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