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우월감이 있었는지
지금까지
나 아닌 남에게
얼마나 잣대를 들이댔나
아직도
책상에 앉아
시간의 길이를 재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인생의 깊이를 궁금해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오후,
꽃 피는 계절에 적정한 것인지
이 또한
무슨 자격이 있어
재려고 하는지.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