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벽에 걸린 액자는
바닥으로 내려오는 걸
잊었는지
오늘도
말이 없다
사각이거나 혹은 원형이 됐든
틀에 익숙한
나는
무엇으로 매달려 있나
놓을 수 없는 상념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