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돌아가지 않겠다고
이 땅을 떠나
사라지는 것으로 알았는데
고작
며칠도 지나지 않은
그 사이를 넘지 못한 건지
무엇인가를 남긴 것이 있어
머뭇거리는 시간
다시
계절을 바꿔 읽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가 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