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3월,
이 땅 위에 흩날리는
눈
어느 여름날
빗발치듯
눈발 흩날리는
희뿌연 오전
이리저리
말들이 흩어지며
사라진다
나의 상념도 그렇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